[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AS모나코가 러시아의 진주 알렉산드르 골로빈을 품에 안았다.
모나코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로빈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며 "골로빈은 오는 2023년까지 모나코 소속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골로빈은 얼마 전 막을 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골로빈은 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음은 물론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러시아 대표팀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
당초 프리미어리그 등 유수의 빅리그 클럽들이 골로빈을 원했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모나코였다. 골로빈은 모나코에서 자신의 첫 해외 생활을 시작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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