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시뮬레이션 피칭을 2이닝 동안 소화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6일 약 40개의 공을 던지며 2이닝 동안 시뮬레이션 피칭을 했다"면서 "류현진은 오는 29일 한 차례 더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한다. 아마 3이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던 도중 2회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결과 사타구니 부상이 확인됐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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