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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슈주 신동, 예능에선 세게 때려도 된다고 주문…감사했다"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8년 07월 27일(금) 13:44

카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슈퍼주니어에 고마움을 전했다.

카드는 최근 진행된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 발매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 예능 케이블TV XtvN '슈퍼TV 2'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전지우는 "슈퍼주니어 선배님들 예능에 나갔다"며 "단체로 처음 나간 예능이고 네 명 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지우는 "다행히 슈퍼주니어 선배님들과 '로시엔토(Lo Siento (Feat. KARD))' 활동을 잠깐 해서 그런지 조금 덜 낯선 느낌이었다. 굉장히 많이 챙겨주시고 다가와주셔서 시간이 갈수록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셉은 "중간에 게임을 했는데 신동 선배님이 지셔서 손목을 때려야 했다. 아무리 예능이더라도 선배님이라 걱정이 됐다. 근데 먼저 다가와주셔서 '아니다. 세게 때려라. 세게 때리는 게 예능이다'고 해주시더라. 근데 때리는데 힘 조절이 안 돼서 딱 소리가 났다. 너무 신경 쓰여서 카메라 꺼지고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까 '아니다. 이게 예능이다. 다음에 만나면 더 세게 때려' 이렇게 해주셨다.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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