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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성 타구 날렸으나 인정 2루타…역전 득점 신고(2보)
작성 : 2018년 07월 27일(금) 10:18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아쉽게 홈런을 놓쳤으나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팀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타석에서 적시타를 신고했던 최지만은 7회 세 번째 타석에 올랐다.

최지만은 7회초 선두타자로 방망이를 잡아 상대 선발 알렉스 콥의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이 날린 타구는 펜스에 맞은 뒤 팬의 배를 때린 후 그라운드로 떨어져 관중 개입에 의한 2루타로 선언됐다. 비디오판독이 실시된 후에도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앞서가는 득점을 신고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7회초 현재 볼티모어에 3-2로 리드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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