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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OAK전 첫 타석 볼넷출루 후 득점(1보)
작성 : 2018년 07월 27일(금) 09:2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팀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며 고개를 숙였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부터 출루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루그네드 오도어가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하며 2루를 밟았고, 엘비스 앤드루스의 내야안타 때 3루로 진루했다.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1회말 현재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1-2로 추격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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