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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스코티시여자오픈 1라운드 공동 5위
작성 : 2018년 07월 27일(금) 09:2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슈퍼루키' 박성현이 스코티시여자오픈 첫 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박성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에 위치한 걸레인GC(파71·6480야드)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코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박성현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이날 박성현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성현은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을 제외하고는 1번 홀(파4)과 2번 홀(파5) 그리고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5번 홀(파4)에서는 이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한편 단독 선두 자리는 재미교포 티파니 조가 차지했다. 티파니 조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9언더파로 2위권과 4타 차 선두를 달렸다. 김인경, 신지은, 양희영은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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