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익수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27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펼쳐지는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이날 트레버 케이힐과 맞대결을 벌인다. 추신수는 케이힐을 상대로 통산 13타수 5안타 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3루수)-조이 갈로(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이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역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최지만은 5번 지명타자를 맡았다.
탬파베이는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맷 더피(3루수)-제이크 바우어스(좌익수)-C.J.크론(1루수)-최지만(지명타자)-조이 웬들(2루수)-아데이니 에체베리아(유격수)-마이클 페레즈(포수)-말렉스 스미스(우익수) 순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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