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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사령탑에 모리야스 선임…성인·U-21 대표팀 겸임
작성 : 2018년 07월 26일(목) 18:5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일본이 새 사령탑으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선임했다.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26일 "일본축구협회가 신임 감독으로 모리야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월드컵이 끝난 이후 일본인 사령탑이 감독을 맡는 것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아르센 벵거 등 해외 명장들과 접촉했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 영입이 쉽지 않자, 국내파 감독 선임으로 방향을 바꿨다.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U-20 대표팀 코치,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 사령탑을 지냈으며, 현재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출전할 U-21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에 국가대표팀 지휘봉까지 잡으면서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겸임하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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