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인랑' 개봉일 박스오피스 2위…손익분기점은 600만명
작성 : 2018년 07월 26일(목) 10:56

'인랑'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랑'은 개봉일인 25일 1085개 스크린에서 전국 27만4,6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9만4256명을 기록했다.

'인랑'(감독 김지운 · 제작 루이스픽쳐스)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과 정우성,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 등이 출연했다.

순제작비만 190억원이 투입된 '인랑'의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인랑'과 함께 이날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이날 1717개 스크린에서 하루 60만220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0만5927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