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을 기록한 추신수는 3-2로 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한 추신수는 1볼에서 2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1루를 밟은 추신수는 후속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엘비스 앤드러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텍사스는 5회 현재 오클랜드에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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