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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데뷔전서 21분 소화…팀은 2-2 무승부
작성 : 2018년 07월 25일(수) 09:17

기성용 / 사진=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기성용이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간) 영국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친선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기성용은 이날 후반 24분 존조 셸비를 대신 투입됐다. 이후 경기 종료 때까지 2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뉴캐슬은 헐 시티와 2-2로 비겼다.

기성용은 2017-2018시즌 종료 후 스완지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소속팀을 찾던 기성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택했다.

전날 팀 훈련에 합류했던 기성용은 하루 만에 경기에 나서며 2018-2019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기성용의 뉴캐슬은 다음달 11일 토트넘을 상대로 2018-2018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뛰고 있어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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