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과함께2' 하정우 "강림 役, 과거 스토리 있어서 어렵지 않아"
작성 : 2018년 07월 24일(화) 17:30

하정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환생을 앞둔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송파구 신청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이하 '신과함께2')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천년 전 강림과 해원맥, 덕춘의 관계에 대해 많이 기댔다. 천년 전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1부에서의 강림, 2부에서의 강림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연기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마음을 둘 곳이 있고 뿌리가 어디인지 알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부, 2부가 목표 지점이 다른 지점이 있지만 굉장히 정확했다. 신 구성이나 지문 디렉션도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그것을 믿고 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