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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세베리노 상대 2타석 만에 멀티히트(2보)
작성 : 2018년 07월 24일(화) 09:23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0-0이던 1회 2사 주자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의 패스트볼로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고, 최지만은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1루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최지만의 타격감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어졌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세베리노에게 2스트라이크로 몰렸으나 공 2개를 골라냈고, 파울 2개로 빠른 공을 커트 해낸 후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다니엘 로버슨의 안타 때 2루를 밟았으나 더 이상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햇다.

첫 타석에서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간 최지만은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하며 좋은 흐름을 살려 나가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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