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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팀 훈련 합류…등번호 4번 받아
작성 : 2018년 07월 24일(화) 09:12

기성용 / 사진=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새로운 둥지를 튼 기성용이 등번호 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뉴캐슬은 23일(현지시간) 구단 SNS를 통해 "기성용이 오늘 아침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며 "기성용이 2018-2019시즌 사용할 등번호로 4번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6월30일 스완지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친 기성용은 영국으로 이동해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하며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이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했던 기성용은 다시 팀에 합류해 이날 첫 훈련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24일 진행되는 헐 시티와의 연습경기에서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처음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8월11일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부터 기성용과 손흥민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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