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사냥에 나선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끊긴 추신수는 전날 볼넷 1개를 골라내며 다시 출루 행진을 시작했다. 다만 2경기째 안타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추신수가 이날 경기에서 침묵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추신수가 상대할 오클랜드 선발투수는 브렛 앤더슨으로, 올 시즌 1승2패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3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로는 콜 해멀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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