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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첫사랑 생년월일, 비밀번호로 쓰고 있다"(너의 결혼식)
작성 : 2018년 07월 23일(월) 11:22

김영광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이 첫사랑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23일 서울 종로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기자간담회에 이석근 감독, 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참석했다.

'너의 결혼식'에서 김영광은 첫사랑 승희에게 직진하고 오랜 시간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우연을 연기했다. 이날 김영광은 첫사랑에 대한 견해를 묻는 MC 박경림 질문에 "영화 속 우연이처럼 첫사랑이 끝사랑이기를 바란다"고 답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김영광은 "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놀랬던 게, 저도 비밀번호를 첫사랑의 생년월일 뒷번호로 쓰고 있다. 그런 공감대가 있어서 우연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22일 개봉하는 '너의 결혼식'은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의 첫사랑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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