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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토론토, 볼티모어에 짜릿한 역전승
작성 : 2018년 07월 23일(월) 09:40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46승52패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28승72패에 머물렀다.

이날 토론토는 경기 후반까지 1-4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8회말 토론토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8회말 선두타자 루어데스 구리엘의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튼 뒤, 1사 1루 상황에서 랜달 그리척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토론토는 이후 저스틴 스모크의 내야 안타 이후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의 역전 2점 홈런이 폭발하며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토론토는 9회초 등판한 타일러 클리파드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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