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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결승골 어시스트
작성 : 2018년 07월 22일(일) 08:4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출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렌트포드와 비공개 친선전을 가졌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리그1(3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와 치른 비공개 친선전에서 6-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에릭 라멜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페르난도 요렌테와 루카스 모우라, 타샨 오클리-부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사우스엔드전에서 득점을 터트린 라멜라와 요렌테, 모우라 등을 이날 열린 브렌트포드전에 다시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다득점이 터지 않았다. 요렌테의 골로 1-1로 승부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후반 15분 손흥민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손흥민은 후반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해 주르주-케빈 은쿠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한편 토트넘과 오는 2023년까지 재계약에 서명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까지 소속팀 경기에 나서고, 이후 김학범호에 합류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병역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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