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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안타 없이 1볼넷…타율 0.205
작성 : 2018년 07월 21일(토) 11:0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 없이 1볼넷에 그쳤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05까지 떨어졌다.

이날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초구 공략에 실패하며 1루수 땅볼에 그쳤다.

1-1로 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을 골라낸 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이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마이애미에 5-6으로 졌다.

탬파베이는 1-6으로 뒤진 9회말 4점을 따라가며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2사 1,2루 찬스에서 다니엘 로버슨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49승48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42승57패가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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