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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2G 연속 출루 도전…CLE전 1번·우익수 선발 출격
작성 : 2018년 07월 21일(토) 08:3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2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올 시즌 전반기에 타율 0.293 18홈런 43타점 OPS 0.911로 맹활약했다. 또한 지난 5월14일부터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서는 추신수가 이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할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우완 트레버 바우어로, 올 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2.31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우익수)-윌리 칼혼(지명타자)-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조이 갈로(좌익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로 이어진다. 마운드에는 마틴 페레즈가 오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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