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11일 탬파베이 이적 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 돼 지명타자로 기회를 얻고 있다.

이날 최지만이 상대할 마이애미 선발투수는 다니엘 스트레일리로, 올 시즌 3승4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 중이다.

한편 탬파베이의 선발 라인업은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아데이니 에체베리아(유격수)-제이크 바우어스(1루수)-다니엘 로버슨(3루수)-최지만(지명타자)-카를로스 고메스(우익수)-조이 웬들(2루수)-헤수스 수크레(포수)-말렉스 스미스(좌익스)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네이선 이발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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