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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2점' 허재호, 일본에 101-72 완승…5승1패
작성 : 2018년 07월 20일(금) 20:52

이정현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허재호가 일본에 승리를 따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페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40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6차전에서 일본에 101-72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5승1패를 마크하며 6전 전승의 캐나다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이날 이정현은 3점슛 6개 포함 22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고, 강상재 역시 15점 8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4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전날 열린 경기에서 이란에 패배를 당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자칫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국은 반등에 성공하며 일본을 제압했다.

한편 허재호는 21일 오후 4시 캐나다 그리고 오는 22일 오후 8시 대만A와 경기를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친다. 여자부는 오는 25일 개막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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