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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디 오픈 챔피언십 첫 날 2언더파 '공동 8위'
작성 : 2018년 07월 20일(금) 10:03

강성훈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강성훈이 디 오픈 챔피언십 첫 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앵커스의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어)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성훈은 공동 8위권을 형성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출발한 강성훈은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까다롭기로 유명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2언더파는 의미있는 성적이다.

한편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케빈 키스너(미국)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가 버디 3개, 보기 3개 이븐파 71타로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72위에, 박상현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9위에 그쳤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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