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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영화 '인크레더블2' 이번 주말 100만명 돌파할까
작성 : 2018년 07월 20일(금) 09:08

'인크레더블2' 포스터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인크레더블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지난 19일 하루 1190개 스크린에서 11만389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4만2806명을 기록했다.

통상 주말 관객이 평일의 2배 정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인크레더블2'이 이번 주말 100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8일 개봉한'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4년에 개봉한 '인크레더블'은 전세계에서 6억 3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픽사를 대표하는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가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861개 스크린에서 하루 6만659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711만722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마녀'(감독 박훈정 제작사 금월)가 차지했다. '마녀'는 이날 591개 스크린에서 하루 4만706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67만9516명을 기록했다.

'마녀'는 724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457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53만145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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