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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이리와 안아줘' 쓸쓸한 퇴장, 다큐에도 밀린 수목극 [ST이슈]
작성 : 2018년 07월 20일(금) 07:09

'이리와 안아줘', '훈남정음' / 사진=MBC, 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해도 해도 너무한 정도의 초라한 성적표다. 수목드라마가 KBS1 다큐멘터리 시청률에게까지 밀리며 '훈남정음'과 '이리와 안아줘'는 쓸쓸히 퇴장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31회, 32회 시청률은 각각 5.1%와 5.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인 4.2%, 5.4% 보다 각각 0.9%P와 0.5%P 상승한 수치이자 32회의 경우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2회와 동일한 수치기도 하다.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극본 김지선·연출 전우성) 11, 12회는 각각 3.5%와 4.5%를 나타내며, 12회의 경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리와 안아줘'와 같은 날 종영을 맞이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의 경우 31회, 32회가 각각 2.6%, 2.8%를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KBS스페셜-라이징인디아1부'는 6.7% 시청률을 보이면서 3사 수목드라마를 모두 압도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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