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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드디어 뒷문 보강하나…GK 알리송 영입 임박
작성 : 2018년 07월 19일(목) 10:02

알리송 / 사진= 알리송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뒷문 사수로 골머리를 앓았던 리버풀이 드디어 문제 해결을 앞두게 됐다. AS로마와 브라질 대표팀의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리버풀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언론들은 18일과 19일(한국시간)에 걸쳐 알리송의 리버풀행 소식을 지속적으로 다뤘다. 금액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한화 약 900억원의 이적료에 로마와 리버풀 간 이적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다.

리버풀은 골키퍼 포지션에 오랫동안 문제를 겪어 왔다. 시몽 미뇰렛 골키퍼의 실수가 잦아 요리스 카리우스를 영입했지만, 카리우스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카리우스는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번의 실수로 2골을 내주며 팀의 1-3 패배의 원흉이 된 바 있다.

한편 알리송은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를 밟고 곧 리버풀의 정식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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