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토트넘이 월드컵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손흥민을 반겼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쐐기골을 터트리는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국내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후 손흥민은 19일 열린 팀의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공식 SNS에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고 "Welcome back, Sonny!(돌아와 반갑다, 손흥민)"이라며 그의 합류를 반겼다.

한편 토트넘은 19일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친선전을 가졌다. 에릭 라멜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페르난도 요렌테와 루카스 모우라, 타샨 오클리-부스의 추가골로 6-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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