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인간 탄환' 볼트, 축구도전은 계속된다…호주 프로팀 입단 테스트
작성 : 2018년 07월 17일(화) 14:1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의 축구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볼트가 호주 프로축구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BBC 등 해외 언론은 17일(한국시간) 볼트가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에서 6주 간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

올림픽 금메달 8개를 포함해 100m 9초58의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육상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해 육상선수로서의 경력을 끝마친 볼트는 독일 도르트문트, 노르웨이 1부리그 스트룀스고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아쉽게 계약에 실패한 볼트는 아시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프로축구선수로 뛰기 위한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의 숀 미엘캄프 최고 경영자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진지하게 그의 입단 테스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