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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더스 탑 10' 랭킹 발표…아리야 주타누간 1위
작성 : 2018년 07월 16일(월) 14:22

사진=리더스코스메틱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LPGA 리더스 탑 10 랭킹이 발표됐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이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16일자 LPGA '리더스 탑 10(LEADERS TOP 10s)' 랭킹 현황이 공개됐다.

현재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올해 18경기에 참가, 10번의 탑 10 피니쉬를 기록하며 리더스 탑 10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 클래식에서 수완나푸라와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은 탑 10 피니쉬 1번을 추가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아리야 주타누간의 뒤를 이어 고진영이 단독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민지(호주)는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5번의 탑 10 피니쉬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7위에 올랐다.

국내 화장품 업계 중 유일하게 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리더스 탑 10은 올 시즌 탑 10 피니쉬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를 가리는 LPGA 공식 랭킹제도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리더스 탑 10은 LPGA의 매 경기 성적을 기준으로 탑 10에 랭크된 선수들 전원에게 1점씩 포인트를 부여한다.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총 10만 달러(약 1억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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