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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LPGA 마라톤 클래식 공동 5위…올 시즌 첫 톱10
작성 : 2018년 07월 16일(월) 09:55

이미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미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이미림은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뒤,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의 연장 승부에서 승리하며 LPGA 투어 통산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인지와 최운정은 각각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5위, 김인경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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