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니아가 한 여름에도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고 싶다면 두피와 머릿결, 피부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를 동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 피부는 갈수록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진다. 특히 해양 스포츠를 즐길 경우 짠 바닷물 때문에 피부와 헤어가 심하게 건조해지거나 영양 성분이 파괴되기 쉽다.

유니레버 도브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즐거우려면 피부와 헤어를 보호 하는 게 우선”이라며 “염도 높은 바닷물은 물론이고 내리쬐는 태양아래 신나게 마라톤을 즐기고 싶은 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뷰티 필수품을 공개한다”고 귀띔했다.

◆바닷물로 푸석해진 머릿결 회복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바닷가. 바다에서 즐기는 서핑 및 웨이크 보드를 즐길 때 머리 위에 뜬 강렬한 태양과 염분 높은 바닷물로 인해 머릿결은 금방 상하고 만다. 휴가지에 다녀온 후 머리가 눈에 띄게 푸석하거나 갈색으로 탈색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면 휴가지 헤어 관리를 게을리 했다는 증거다.

유니레버 도브 ‘뉴트리 오일 세럼’은 코코넛 오일과 아몬드 오일 성분이 함유된 헤어 세럼이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젖은 머리나 마른 머리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물놀이 전, 헤어 보호 차원에서 발라주고 물놀이 후 푸석해진 모발에 즉각적인 영양공급을 하기에 좋다.

LG 프로페셔널 ‘힐링 포유 에센스’는 아르간 오일, 로즈힙 오일, 호호바 오일, 올리브 오일 성분을 이용해 만든 헤어 에센스다.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 A, C가 모발의 즉각적인 치유와 지속적인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여름은 피부손상이 쉽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하는 마라톤에 참가하다 보면, 더운 날씨 때문에 기껏 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땀에 씻겨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문 ‘투명 선 스프레이’는 어느 부위에나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여러 번 덧 뿌려도 투명하게 안착되어 백탁현상에 대한 고민이 없다.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땀이나 물에 쉽게 씻겨나지 않아서 물놀이에 사용하기 좋다.

쏘내추럴 ‘올웨이즈 선 킬 유브이 컷 토너 미스트(SPF50+, PA+++)’는 매일 아침 토너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기초 케어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력하다. 번들거림과 백탁현상이 없다. 흡수가 빠르고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다.

◆피부에 수분 공급 및 쿨링효과까지

내리 쬐는 햇빛 때문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 지경인 여름 날씨. 그럼에도 야외스포츠를 놓칠 수 없다면 자외선 노출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에 신경쓰자.

바세린 ‘애프터 선 알로에 베라 젤’은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로 건조해지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만든다. 차가운 젤 타입으로 청량감을 더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얼굴뿐 아니라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는 피부 진정, 수분 공급, 오일 컨트롤을 통해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멀티 수분 젤크림이다. 수분크림, 수면팩, 수분 프라이머의 멀티 아이템 활용이 가능하다.

◆입술보호와 입술 톤 유지를 한 번에

입술은 각질층이 얇다.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은 입술 색소 침착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입술에 수시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보습 제품을 덧발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네즈 ‘립 트리트먼트’는 자외선 차단, 혈색 연출의 2가지 효과를 동시에 표현하는 립 트리트먼트다. 태양광 중 피부 주름을 진행시키는 UV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며, 틴트 같은 색감의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로 입술을 더욱 생기 있고 건강하게 표현한다.

베리썸 ‘웁스 마이 립 틴트 백’은 입술에 바른 후 5~20분 후 떼어내는 팩 타입의 틴트다. 입술의 각질과 수분 개선 기능에도 효과적이다. 레드, 피치, 핑크, 오렌지, 퍼플 등 6가지의 컬러를 출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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