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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우천에도 선수단과 '뜨거운 포옹' 화제
작성 : 2018년 07월 16일(월) 02:3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프랑스 에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월드컵 우승에 선수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화제다.

프랑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크로아티아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과 함께 경기를 참관한 마크롱 대통령은 경기 후 선수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그라운드로 내려왔다.

경기가 종료되자 비가 쏟아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비를 피하지 않고 프랑스 선수단 한 명 한 명에게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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