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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발자취 잇는 음바페, 역대 두 번째 결승 득점 10대 등극[ST핫플레이어]
작성 : 2018년 07월 16일(월) 02:0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킬리앙 음바페가 '축구황제' 펠레의 발자취를 잇고 있다. 펠레가 가지고 있는 최초의 기록 뒤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아로새겼다.

프랑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음바페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만점 활약을 이어갔다. 여전히 10대인 음바페는 60년 전 펠레의 뒤를 이어 10대 선수로는 두 번째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을 터트린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이미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펠레에 이어 10대의 나이에 멀티골을 터트린 역대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음바페는 월드컵 멀티골에 이어 결승골 득점으로 나이 순으로 펠레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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