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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0G 연속출루+2볼넷으로 멀티출루 달성(2보)
작성 : 2018년 07월 15일(일) 09:0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0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2타석 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의 신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스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매 경기 출루에 성공하며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이날 50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며 1923년 베이브 루스가 작성한 50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뤘다.

ㅊ신수는 3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서서 다시 한 번 라미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앨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아웃되며 진루에는 실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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