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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1보)
작성 : 2018년 07월 15일(일) 08:5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연속 출루 기록을 '50경기'로 늘렸다. '전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의 신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스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매 경기 출루에 성공하며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이날 50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며 1923년 베이브 루스가 작성한 50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뤘다.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최다 출루 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생애 첫 올스타전 출장을 앞둔 16일 볼티모어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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