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월드컵 3,4위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도박사들은 양 팀의 호각세를 예측했다.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에서 맞붙는다.
해외 베팅 사이트 '윌리엄힐'은 양 팀이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엄힐에 따르면 해외 도박사들은 벨기에 승에 2.2배, 잉글랜드 승에 2.1배를 예측한 상황이다. 배당이 낮을수록 해당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윌리엄힐은 양 팀이 90분을 무승부로 마치는데에는 3.6배를 책정했다.
한편 양 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15승5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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