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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떠난다…공식전 '0경기'
작성 : 2018년 07월 13일(금) 09:14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장결희가 그리스리그를 떠난다.

그리스 언론 '가제타 그리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장결희가 1년 만에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떠난다"며 "장결희는 지난해 팀에 입단했지만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작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결희는 과거 백승호(지로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함께 '바르셀로나 3인방'으로 주목 받았다. 장결희는 지난 2017년 그리스 1부리그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 데뷔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장결희는 유스팀에서 시간을 보내며 종종 1군 훈련에 참가했지만, 결국 1군 공식 경기에는 명함을 내밀어보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장결희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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