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크로아티아-잉글랜드, 도박사들의 선택은 "잉글랜드가 결승간다"
작성 : 2018년 07월 11일(수) 19:34

사진=크로아티아, 잉글랜드 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포츠 도박사들이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낙승을 거둘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개최국 러시아를 제압했고, 잉글랜드는 8강에서 스웨덴을 눌렀다.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11일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 경기의 배당률을 발표했다. 이들은 잉글랜드에 1.3배, 크로아티아에 2.4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승부차기 제외)에는 2배를 배당했다. 배당이 적을 수록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잉글랜드는 지난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무려 52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린다.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에 승리할 시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