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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네이마르·음바페 등에 이어 역대 이적료 6위
작성 : 2018년 07월 11일(수) 06:23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이적료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는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영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2년간 1억 유로(약 1309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한다. 수수료는 1200만 유로(약 157억 원)이며, 호날두와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30일까지 4년이다.

눈길이 가는 부분은 이적료 1억 유로이다. 이는 네이마르(2억2000만 유로)와 킬리안 음바페(1억8000만 유로), 필리페 쿠티뉴(1억2500만 유로), 우스만 뎀벨레(1억1500만 유료), 가레스 베일(1억100만 유로)에 이어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등이 모두 전성기를 앞두고 있는 나이에 이적한 반면, 호날두는 33세의 나이에 이적했음에도 높은 이적료가 거래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 때, 당시 최고 이적료(8000만 파운드, 약 120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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