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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첫 결승 진출팀 결정…지상파 3사 중계
작성 : 2018년 07월 11일(수) 00:09

음바페 / 사진=FIFA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 첫 번째 결승 진출팀이 오늘(11일) 결정된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11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C조에서 2승1무로 1위를 차지한 뒤, 16강에서 아르헨티나, 8강에서 우루과이를 연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맞서는 벨기에의 기세도 프랑스 못지않다. 조별리그 G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뒤, 16강에서 일본, 8강에서 브라질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황금세대'라 불리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이번 대회 첫 번째 결승 진출팀이 된다. 프랑스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하며, 벨기에는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노린다.

프랑스와 벨기에의 준결승전은 지상파 KBS2와 MBC, SBS를 통해 중계된다. 또한 아프리카TV와 푹TV, 옥수수 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준결승전은 12일 오전 3시 진행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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