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주요 목표는 승리하는 것이다."
벨기에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프랑스전 필승을 다짐했다.
벨기에와 프랑스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다티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 브라위너는 승리가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에 이기려 가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조금 오만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승리를 위해 운동장에서의 기회 창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에 더 초점을 맞춘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추측에는 말하기 어렵다"라면서도 "두 팀 모두 훌륭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된 목표는 승리하는 것"이라며 승리에 초점을 맞춘 경기 운영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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