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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타 신기록' 김세영, 세계랭킹 20위로 도약…박인비 12주 연속 1위
작성 : 2018년 07월 10일(화) 09:15

김세영 / 사진=LPGA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저타 신기록을 세운 김세영이 세계랭킹 20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9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31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년 2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린 김세영은 통산 7승째를 기록했다.

김세영이 기록한 31언더파는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보유하고 있던 최저타 기록(27언더파)를 넘어선 기록이다.

한편 '골프 여제' 박인비는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유소연, 렉시 톰슨(미국)은 2-5위에 자리했다.

펑산산(중국)과 김인경,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최혜진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9위에 오르며 톱10에 복귀했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10위로 밀려났다.

고진영은 17위, 전인지는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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