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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마블 최초 솔로 여성 무비 '캡틴 마블' 크랭크업 알렸다
작성 : 2018년 07월 09일(월) 16:34

브리라슨 / 사진=브리라슨 인스타그램 캡처


브리라슨 영화 '캡틴 마블' 촬영 정료 인증샷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마블 영화 '캡틴 마블' 크랭크업을 알렸다.

브리 라슨은 8일(현지시각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틴 마블' 촬영장의 무비 슬레이와 달력 사진을 게재했다.

달력에는 7월 6일이 마지막 촬영(Last)이라고 표시돼 있다. 7일에는 '집으로'(HOME)라고 적혀 있다. 영화 '캡틴 마블' 촬영이 종료됐음을 알 수 있다.

'캡틴 마블'은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다. 초능력을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의 활약상을 담는다. 캡틴 마블은 어린 나이에 공군 군사 정보 요원이 돼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된 여성이다. 캡틴 마블은 나사의 보안 담당관으로 일하던 중 크리 종족으로부터 초인적인 힘을 받아 예지력과 광속에 가까운 비행, 전자기 스펙트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주인공 브리 라슨은 1989년생으로 미국 출생의 영화배우, 영화 감독 겸 가수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 'Finally Out Of P.E'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 엠마 도노휴의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룸'에 출연해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을 포함해 영국 아카데미상(BAFTA),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골든 글로브상 및 미국 배우 조합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 그는 모험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포토 저널리스트을 연기하며 최고 흥행 수익을 거뒀다.

한편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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