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9일 오전 식약처 홈페이지에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접속자가 많아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스템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잠시 후 다시 접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남겨졌다.
앞서 식약처는 발암 가능 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원료의약품 '발사르탄'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가 해당 품목 중 40개 업체의 91개 품목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9일 판매 중지를 해제했다.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관련 의약품 목록은 식약처 홈페이지나 이지드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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