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앤트맨과 와스프' 박스오피스 1위…2위 두고 '마녀' vs '변산' 각축
작성 : 2018년 07월 09일(월) 10:17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8일 하루 1764개 스크린에서 69만413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62만6153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마녀'(감독 박훈정 · 제작사 금월)가 차지했다. '마녀'는 지난 8일 하루 808개 스크린에서 17만790명을 모아 누저관객수 179만674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감독 박훈정 · 제작 영화사 금월)는 의문의 사고가 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조민수, 김다미, 최우식, 박희순 등이 출연했다.

이날 3위는 '변산'이 차지했다. '변산'은 이날 603개 스크린에서 하루 6만3355명을 모아 누적고나객수 28만2208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