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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닛폰햄 클래식 우승…JLPGA 투어 한국 선수 최다승 신기록
작성 : 2018년 07월 08일(일) 15:45

안선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안선주는 8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 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안선주는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올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또한 JLPGA 투어 통산 26승을 기록하며, 전미정(25승)을 제치고 J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가 됐다.

한편 테레사 루(대만)와 가와기시 후미카와(일본)는 각각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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