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늘도 팀의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45경기 연속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가 이날 경기에서도 출루에 성공하면 텍사스 구단의 연속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쥬릭슨 프로파(1루수)-조이 갈로(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다.
한편 추신수는 마이크 파이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파이어스를 상대로 통산 13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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