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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위원 "데니스 체리셰프, 골을 요리하는 셰프"
작성 : 2018년 07월 08일(일) 03:54

사진=FI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골을 터뜨린 데니스 체리셰프를 재치있는 말솜씨로 칭찬했다.

안정환 위원은 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경기의 해설을 맡고 있다. 러시아는 스페인을, 크로아티아는 덴마크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팽팽하던 양 팀의 승부는 러시아의 선취골로 기울었다. 주인공은 체리셰프였다.

러시아는 전반 31분 아르템 주바의 패스를 받은 체리셰프가 한 번의 터치 이후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갈랐다. 체리셰프의 대회 4호골.

안정환 위원은 체리셰프의 골이 나오자 "체리셰프는 정말 골을 요리하는 셰프"라고 그를 요리사에 비유하며 "기가 막힌 맛을 내는 셰프다"고 칭찬했다.

한편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전반이 종료된 현재 1-1로 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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