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러시아, 크로아티아 상대 1무2패 '열세'…이번엔 뒤집을까
작성 : 2018년 07월 08일(일) 02:47

사진=FI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가 상대 전적 열세에 놓인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반전을 준비한다.

러시아는 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일전을 벌인다. 러시아는 스페인을, 크로아티아는 덴마크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러시아는 역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A매치 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러시아는 크로아티아와 총 3번 만나 1무2패를 기록 중이다.

양 팀의 첫 만남은 지난 유로 2006이었다. 당시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치열하게 맞붙은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두 번째 맞대결 역시 0-0 무승부였다.

하지만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웃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2015년 A매치 친성경기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3-1로 완승을 거뒀다. 당시 크로아티아는 니콜라 칼리니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그리고 마리오 만주키치가 골을 터뜨렸다. 러시아는 표도르 스몰로프가 득점했다.

한편 양 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