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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월드컵 4강 합류…러시아-크로아티아 마지막 한 자리 '경합'
작성 : 2018년 07월 08일(일) 01:13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누르고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잉글랜드는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월드컵 무대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첫 승을 챙김과 동시에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준결승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제 월드컵 4강에 남은 자리는 단 한 자리다. 앞서 우루과이를 누른 프랑스와 브라질을 집으로 돌려보낸 벨기에가 4강행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고, 이날 스웨덴을 제압한 잉글랜드가 세 번째로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마지막 한 장의 주인공은 '개최국' 러시아와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 경기의 승자다. 양 팀은 8일 오전 3시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8강 맺대결을 갖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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